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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일기/trend

IE 점유율 서서히 갉아먹는 파이어폭스

by 액션신 신일석 2006. 5. 18.
모질라(Mozilla) 브라우저 사용자는 매일 증가하고 있지만, 어떤 전문가들은 최고조에 다다랐다고 생각한다.

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, 파이어폭스와 사파리 웹 브라우저는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반면, IE(Internet Explorer)는 주도권을 조금씩 잃기 시작한 것일지도 모른다.

시장조사회사 원스탯닷컴은 지난 월요일에 IE가 전 세계에서 85.17%의 웹 브라우저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는 5월 자료를 공개했다. IE의 점유율은 1월보다 0.65% 감소했으나, 반대로 파이어폭스는 1월보다 0.56% 증가했고 현재 11.79%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.

애플의 사파리도 점유율이 상승해서 1월에 1.88%였는데 지금은 2.02%가 됐다. 원스탯닷컴의 공동창업자 닐 브링크먼은 "모질라의 경우, 미국과 캐나다의 시장점유율이 다른 나라보다 더 높고 사파리의 점유율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"고 말했다.

파이어폭스, 캐나다에서 인기 최고
파이어폭스는 캐나다에서 16%의 점유율을 기록해 가장 인기가 많고 미국의 19.81%와 영국의 9.95%와도 비교된다. 이 브라우저는 1월부터 안정적으로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IE 감소하고 있다.

파이어폭스의 인기는 IE가 이달 초 노출된 두 가지 심각한 취약점을 포함한 보안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에 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도 있다.

그러나 보안 회사 소포스(Sophos)는 보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이미 브라우저를 바꿨기 때문에 파이어폭스의 성장은 곧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. "우리의 고객은 다른 일반사람보다 보안에 관심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 웹사이트의 방문자는 전 세계 평균보다 파이어폭스를 더 많이 사용한다"고 소포스의 수석 컨설턴트 그라함 클루리는 말했다.

소포스의 통계에는 5월에만 방문자의 75%는 IE를 사용하고, 15%는 파이어폭스를, 그리고 13%는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클루리는 "처음과 달리 이 전 세계적으로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 사람은 매우 천천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"고 말했다.

모질라와 MS는 올해 말에 새 브라우저를 배포할 것이다. 코드네임이 ‘본 에코(Bon Echo)’인 파이어폭스 2.0은 현재 알파 2단계에 있고 최종버전은 3분기에 배포될 것 같다. IE 7은 현재 베타 2단계에 있고 최종버전은 MS 비스타와 함께 배포될 것이다.

MS와 모질라는 보안에 대해 많은 브라우저 사용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어서 새 브라우저에는 높은 수준의 보안기능을 계획하고 있다.

클루리는 "올해 말에 IE 7과 파이어폭스 2.0이 출시돼 MS가 시장점유율을 어떻게든 회복하면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. 웹 브라우저 대전에서 누가 승리하던지 해커는 돈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"고 말했다

Tom Espiner ( ZDNet Korea )
출처 : Tong - yunjindady님의 미디어종합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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